안녕하세요. 연세와이재활의학과입니다.

저희 연세와이재활의학과에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나라를 빛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장애인 체육 국가대표 선수들과 꿈나무 선수들을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를 통해 정기적으로

후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는데요,

작년 3월, 장애인 국가대표 김윤지 선수의 

우수선수 지원금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후원식 이후 이번 제44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좋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김윤지 선수는 여름에는 수영, 겨울에는 노르딕

스키 선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겨울 장애인체육대회 때도 4관왕에 오르며

MVP로 뽑힌 적이 있습니다.

출처 : 대한장애인체육회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30일 막을

내리면서 김윤지 선수가 수영 5관왕을

달성하였고, 최우수선수(MVP)에 뽑히며 

동·하계 대회 MVP를 모두 달성한 유일한 선수가 

됐다고 합니다.

여자 자유형 100m(S6·S7) 결승에서

1분 26초 39의 기록으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접영 50m(S6) 경기에서도

49초 54로 또 다른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하고

자유형 50m(S6·S7)에서는

39초 86으로 금메달을 추가했으며

여기서 그치지 않고 단체전에서도 활약을 이어가

400m 여자 계영 경기에서 

5분 51초 45의 기록 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혼성 계영 200m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총 5관왕에 올랐습니다.

출처 :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번 대회를 마친 소감으로 “작년보다 개인

기록을 단축해 매우 기쁘고,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과 2028년 LA 하계 패럴림픽에

도전하고 싶다.”라고 전했고,

“두 종목 모두 매력 있고 각기 다른 도전이라

놓치고 싶지 않다. 가능한 최선을 다해 더

성장하고 싶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대회 이후 MVP 상금으로 받은 300만 원

전액을 푸르메재단에 기부했다고 합니다.

노르웨이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다치지 말고 잘 준비하셔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저희 연세Y가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