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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Y재활의학과 846 0 2021-11-01 18:48:59본문
포항시에서 열린 제 41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장애인 역도 국가대표 정연실 선수가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3관왕을 차지하였습니다.
정연실 선수는 연세Y 김형빈 대표원장님과
인연이 깊은데요.
벌써 6년째 김형빈 원장님께 주기적으로
진료를 받고 계십니다.
평택에서 광주까지, 먼 거리를 이동하며
매주 연세Y를 찾으시고 계신데요.
정연실 선수가 6년이라는 시간 동안
김형빈 원장님에게 진료를 받고 있는
이유를 들어보았습니다!
Q. 김형빈 원장님과는 어떠한
인연으로 만나게 되셨나요?
A. 원래는 국가대표 장애인 농구 선수였는데,
15년도부터 종목을 역도로 전향을 하였습니다.
종목이 바뀌면서 쓰이는 근육도 바뀌게 되고,
그로 인해 근육에 과부하가 걸리게 되어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했는데요.
당시 국가대표 주치의였던 김형빈 원장님을
역도 선배님들 추천으로 만나게 되었고,
그것을 인연으로 6년이라는 시간 동안
김형빈 원장님에게 진료를 받고 있습니다.
Q. 가까운 거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매주 연세Y를 찾으시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A. 근처의 다른 병원을 찾아보았지만,
초음파를 이용한 주사치료를 하는 곳은 별로 없었고,
김형빈 원장님에게 진료를 받았을 때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때문에 거리가 멀지만 일주일에 한 번씩
꾸준히 찾아와 진료받고 있습니다.
Q. 연세Y를 다니면서 느꼈던
특별한 점이 있으신가요?
장애인의 경우 병원의 시설을 많이 보게 되는데,
연세Y에는 장애인 주차장,
장애인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고,
문턱이 없는 넓은 진료실이 있어서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입장에서 편리했습니다.
시설적인 면뿐 아니라,
원장님의 진료가 저에게 잘 맞았고,
정밀한 진료와 치료가 이루어진다는 것을
오랜 기간을 다니면서 더욱 깨닫게 되었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정연실 선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정연실 선수가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연세Y도 노력하겠습니다.